경기대학교 E 스퀘어
kyonggi university E square, suwon

           

기본설계_윤희진 실시설계_진우건축

 

모순의 대지 antinomy

폭발적인 양적 수요를 채우기에 급급했던 캠퍼스내의 각각의 건물들은 일관된 공간적 맥락 속에서 조성되었다기보다는 개별적인 기능을 수행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왔기에 전체적 통일을 만들어내기에는 매우 취약한 구조적 관계에 놓여 있다. 특히 본 건물의 대지는 캠퍼스 조성 초기단계부터 지형적 위치나 프로그램에 있어서 캠퍼스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으나, 상호연계를 위한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채 오히려 이질적인 요소들 사이의 모순적 상황 속에 놓여있다. 이는 근래에 이루어졌던 경기대학교 감성캠퍼스 마스터플랜에서도 요구되는 부분이기도한데, 본 시설은 교내의 공간 네트워크를 만들어내는 구역, 혹은 감성코어로서의 역할이 규명되어져 있으며, 따라서 건축계획은 자신의 모습을 주인공으로 드러내기보다는 캠퍼스의 새로운 지형을 형성하는데 중재자로서 개입되어지기를 기대한다.

The buildings were located on campus without any systematic structure because each building constructed with a individual function rather than with a spatial coherence. Although the site was located in the heart of the topography and programme of the campus, but far from taking a role for linking between the buildings, the site was situated in contradictory. This facility acts as a "emotion core" or makes a spatial network on campus, it demanded also by the master plan for Emotion Campus of Kyonggi university. Therefore, the building plan focused on the role for mediator to draw a new topography than become landmark.

 

Study model

 

빈 중심 void center

개체들의 자발적 통제 속에서도 전체의 적정한 질서가 유지된다면 이는 아마도 캠퍼스계획에 있어서 가장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모델일 것이다. 이에 전체를 압도하는 절대적 논리와 개별적 자율성의 극단이 만들어내는 혼란 사이에서 창조적 관계성을 끊임없이 생산해내는 공간적 힘을 만들고자 함이 본 계획의 핵심이다. 시설은 모순의 대지 사이에 끼어 있으나, 주변을 배타하지 않고 서로를 중재하고 소통으로 이어지게 하고자하며, 이에 대한 주요 전략으로서 프로그램은 지면이하로 가라앉히고 대지를 해방시켰다. 건축물이 아닌 젊은이들의 활동으로 점유된 대지는 활기를 얻게 될 것이며, 이곳 빈 중심은 주위의 중앙도서관, 교수연구동, 4강의동을 비롯한 이질적 요소들을 연결하는 두 개의 판 사이에서, 작은 뒷동산의 녹지와 더불어 캠퍼스의 코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The most ideal and desirable model for school scheme might be to maintain a systematic order through the voluntary control of individual building, The spatial power producing "creative relationship" constantly was the key issue in our scheme between absolute logic overwhelming entire and individual autonomy creating disorder. Although the building situated in contradictory, but not act exclusively communicate each other. For this, main strategies are liberated site and the programs go down into the ground. The land will be occupied by not architecture but activities of young people, its empty center where lies on the border between two different planes including central Library, faculty research building and the 4th lecture building, functioned as a core of campus with a green space of the backyard.

 

Structure - monocoque

 

Site plan

 

Plan

 

고인돌 floating stone

200여석의 학생식당이라는 고유기능과 24시간 개방 가능한 작은 세미나실 공간들이 하나의 거대한 콘크리트 고인돌에 담겨졌다. , 기능적으로 분화시키기보다는 프로그램을 하이브리드화하여 우리는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하였으며, 다양하게 공존하는 젊은이들의 활동들은 명실상부한 복합적 공간으로서 휴식과 학습, 소통이 가능한 장소로서 작동되도록 하였다. 단단한 집적체로서의 floating stone은 모노코크 형식의 거대구조를 차용함으로써 캠퍼스 중심부에서 오브제로서의 형태적 힘을 만들어 내고, 일체화된 구조의 강성을 확보한 덕분에 대지레벨로부터 충분한 캔틸레버 공간을 얻을 수 있게 하여, 긴장감 있는 하부공간을 만들었다, 이는 구조와 외피의 일체화를 통해 공간의 에너지를 만들어 내기위한 구축의 수단이며, 구조는 공간과 일체화하여 대지를 해방시키고자했던 본래의 취지를 성취하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하였다.

 

대지위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산 94-6

대지면적 486,70

연면적 1701.69

규모 지상 2, 지하 1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외부마감 노출콘크리트, 철평석

 

Location 94-6 iui dong, yeongtonggu, suwon

Site area 486.70㎡

Gross floor area 1701.69㎡

Building scope 2F, B1F 

Structure Reinforced Concrete

Materials Exposed Concrete, s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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